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쉬다이닝 광고를 봐버렸다.
몇날 몇일 고민하다가 질렀다.
나의 가벼운 학습지, 리얼클래스.. 이거나 하지 뭘ㅠㅠ
끝도 없는 욕심과 돈쓰는 재미..

쉬다이닝에 여러 코스가 있는데
원서읽기는 일단 한달 19,0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다.
일단 이번달 한달 해보려고 한다.
책 한권에 두달은 들어야하는 일정인데..
이제 산후도우미 이모님 끝나고 실전육아하면
영어공부가 뭐야..밥먹고 양치할 시간도ㅎㅎ 사치다.

아침 8시에 음원이 카톡으로 온다.

I wondered why you picked me.
문장 자체는 어렵지않지만ㅎㅎ
그래도 원서읽기 쉽지 않은데
음원으로 같이 읽으니 이해도 잘가고 너무 좋다.

필사챌린지 시작!
And how I could explain that I still want to come at night and be together.
How I was feeling more interested in this than I'd felt about anything for a long time.
I made up my mind I'm not going to pay attention to what people think.
What are you doing back here?
I don't care abou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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