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 근처에 남해굴국밥이라고 굴 전문점이 있다.
보통은 굴국밥, 굴알밥, 굴보쌈 등을 많이들 먹으러가는데 나는 굴순두부 ㅋㅋㅋㅋ먹으러 간다.
그냥 오랜만에.. 딱히 땡기는 건 없고 밥이 땡겨서
비빔밥 먹으러 갔다왔다.

여름이라 냉면도 시작됐다.
낙지비빔밥, 멍게비빔밥, 소고기비빔밥
모두 9,000원

내월급 빼고 다 오르지ㅋㅋㅋㅋㅋ

반찬 네가지~
이날은 반찬이 안땡겼다.

국물도 주심!
고추장 따로 주시는 건 기호에 맞게
적당히 잘 넣어서 비벼먹기


생양파가 생각보다 크게 들어가서ㅋㅋㅋㅋ
살짝 당황했지만
친절하시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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